김찬원 / 중국어

모처럼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는데 갑자기 bbb 전화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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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매장이라며 여 점원으로부터 온 전화였다.

 

옷을 사고 신용카드로 결재하였는데 결재 금액이 131,000원인데 13,100원을 결재하였단다.

그래서 한번 더 차액만큼 결재하여야 하는데 중국인 손님께 설명을 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중국인 손님은 전화를 받았고 결재를 잘못 해서 차액만큼 한번 더 결재를 해야된다는 내용을 설명해주었고

곧 전화를 끊었다.

 

상점이나 백화점, 영업행위가 있는 곳의 점원 안내 통역이 유난히 자주 걸려 온다.

재능 기부이자 봉사활동이라 잘 설명은 해주고 있지만......왠지 괘씸한 기분이 든다...

 

지난주 8.30. 대전 지하철역 역무원으로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호텔 지리 안내를 요청받은 것과는

왠지 모르는 언짢은 기분....bbb  콜센타에서 고민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