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 영어
2015.09.09새벽에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2015년 9월 7일 오전 3시 30분경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몽골분이 친구의 행방불명에 대해 경찰서에 접수했고,
그 경찰서에서 다른 경찰서로 연락이 갔는데, 그 경찰서를 통해서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몽골분과 영어로 소통하는데 조금은 불편해였으나 그래도 내용 전달은 되었습다.
처음부터 상황을 듣고, 통역한 후 다시 접수내용으로 가서 길게 통화되었지만,
새벽 4시가 다되가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가는 경찰관님들이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새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