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현 / 중국어
2015.09.14제주도에서 걸려온 전화
요즘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은가봐요. 전화왔다하면 제주도네요~ 근데 지리와 명칭이 다 생소해서 통역하는 데에 더욱 어려움이 따르네요. 특히 중국어는 발음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고유명사가 어떻게 발음되는지 다 알고있기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오늘은 서귀포에서 천지연폭포 근처에 음식점을 찾아가려는 중국인여자분의 통역을 해드렸어요. 일단 새온교까지 가셔야 하는데 걸어선15분거리고 택시타면 기본요금 나온다는 말을 통역해드렸어요. 정확한 음식점위 위치까지 찾아드리지 못해 죄송하면서도, 더욱 발전해서 양질의 통역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어습니다.
길찾기는 간단한통역같으면서도 각각의 명칭때문에 어쩔땐 정말 어려운 통역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