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 영어
2015.09.21보험사 직원의 통역 요청
2015.9.21(월) 오후 6시 쯤 동*보험 직원이 통역 요청을 해왔습니다.
동*부험 차랑 인솔하시는 분이라 보험사 직원인지 협력사인지는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외국인이 교통사고를 냈고 외국인에게 차랑 입고 및 앞으로의 절차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우선 동*부험에서 지정한 공장으로 입고되서 수리가 될지 폐차처리해야할지 확인 한 후 연락을 줄거고
동*본사에서 내일경 진위확인을 마친후 안내전화와 절차관련 상세한 얘기를 들으실 수 있으실거다라는
안내를 했습니다.
외국인은 집근처의 삼*서비스센터를 원했으나 동*에서 지정한 공장으로 우선 입고되야한다는 점도 안내했구요.
외국인은 지금 입고되면 자신이 집에 어떻게가는지 렌트카를 해주는지를 묻더군요.
확인해보니 외국인이 가해자라 렌트카서비스는 안되고 우선 사비로 집에 가고 렌트카도 사비로 해서 사용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인은 자신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본인도 헷갈린다고 하더군요.
우선 외국인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정확한 진위는 조사 결과로 확인할 수 있을 거고
내일 본사를 통해 결과를 전해 듣거나 추가 조사가 이루어지더라도 연락이 갈거니까 우선 집에가거나 병원을 가보라고 안내했습니다.
외국인이 본인의 차는 본인이 찾으러 공장으로 가야되냐고 물어서 그럴필요 없고,
수리가 되면 외국인이 사는 집으로 차를 가져다 줄거니까 우선 몸 챙기고 본사와의 전화를 기다려보라고 안내했습니다.
외국인은 아무래도 수리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길래 저는 현장에 있는 사람은 아니라 수리 될지 폐자처리해야할지 여부도
공장에 입고가 되서 엔지니어가 봐야 확인 된다는 점을 안내해줬습니다.
외국인이 설명해줘서 고맙다고했고 외국인의 궁금증과 동*보험 직원의 안내를 가운데에서 듣고 전달하며
통역을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