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아 / 영어
2015.09.22수화기와 수화기로 통역
정말 bbb 봉사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인 듯 하네요 그래서 처음으로 여기에도 글을 남깁니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 부분인지라 어떤 케이스인지는 말할 수 없을지라도 콜센터에서 온 전화는 대부분 삼자대면을 해주시는데 전화가 경찰서에서 온 지라 ...
수화기와 수화기를 맞대고 전화를 받아
난생처음 이런식으로 영어를 듣게 됐네요;
말하시는 분은 해외에서 해외 전화로 하시는데 답답해하시고 저도 듣는 내내 안 들리고 노이즈도 심하고 ..
들릴라하면 도중에 전화를 가져가셔선 질문을 해라 해라 하시고 ㅜㅜ
정말 1분만에 알아서 통역을 완료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너무 오래 걸려 아쉽네요 ..
암튼 특이한 경험이었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아 그리고 다행히 bbb가 끝나자마자 폰 빳데리도 끝나 지금 충전하면서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