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 영어
2015.09.30휴대폰 가게에서 걸려 온 전화
휴대폰 가게 직원의 전화였습니다.
외국인 남성이 휴대폰을 개통하러 왔는데 통장사본이나 체크카드가 같이 있어야 된다는 말을 해달라고 하셨구요.
외국인이 휴대폰을 보기 위해 상자를 뜯어 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그러면 상품을 팔 수 가 없어서
모니터로 모델을 확인시켜 드리겠다, 양해해 달라는 말씀 전달해드렸습니다.
외국인이 통장사본을 가지고 재방문해서 개통하겠다고 하고 대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꽤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보람되고 기분 좋은, 일상의 작은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더 자주 봉사할수있도록 전화 잘받기에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