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구 / undefined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년 10월 17일 20:58 -------------------------------------------------------------------------------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중 BBB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았는데 다름아닌 여의도 경찰서 소속 경찰관님께서 전화를 거셨고 거리 검문중 필리핀 사람이 폭행을 당했다며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어느 필리핀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술에 취했는지 두서없이 말을했습니다. 곧 공장으로 갈꺼라는 말을 계속하면서 다른 필리핀 친구를 바꿔주었습니다. 저는 폭행여부를 확인해보기위해 폭행당한 사실이 있냐며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하면서 자전거를 찾으러 가야한다는 말만했습니다. 그 필리핀사람은 다른 친구를 바꿔주었고 잠시후 그냥 경찰관님께 전화기를 다시 드렸습니다. 경찰관님께 있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번째의 통역 봉사였지만 두번 모두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서 참~~아쉽네요.. 더 적극적인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