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 스페인어
2015.10.05스페인어 인듯 스페인아닌 영어 통역
병원간호사님이 전화 주셨어요. 손님이 스페인어로 된 처방전을 가져 왔는데 소통이 안된다고 합니다.
전화를 바꿔보니 슬로바키아에서 출장 오신 엔지니어.
자신이 항상 먹는 약이 있는데 다 떨어졌대요. 처방전이 스페인어로 써있는 이유는 마드리드에서 발급받은 것이기 때문이라합니다.
그래서 한국인 의사와 상담 후 대체약을 처방받을 것을 추천 드렸고, 약 이름은 전문용어라 종이에 써서 간호사 보여주라고 말했습니다.
간호사도 약 이름을 보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결국, 영어 통역이었습니다. :)
P.S: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아프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