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병 / 영어

2015.10.15

여경찰관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택시#생활안내

경찰관분께서 먼저 저에게 하신 얘기는

택시기사분께 들으신 얘기를 전하신것 같은데..

"택시기사분이 외국인을 모시고 오셨는데..

요금이 5천원 나왔는데 그걸 외국인분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택시기사분께서 신호등 많은 곳을 약간 피해서 오시긴 하셨는데 5천원이면 적정요금인것 이다"란 얘기를

외국인에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인이 전화를 건네 받으셨는데 여자분이셨습니다.

외국인 분 말씀은 자기가 묵을 숙소 JJ Residence라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택시가 온곳은 거기가 아닌것 같다는 얘기 였습니다.

 

경찰관 분이 다시 받으시고..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경찰관분께서 JJ residence가 거기 근처라고 하시길래

제가 그분을 모셔다 드릴수 있냐고 하니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인분께는 택시요금 5천원을 지불하시고나면

경찰관분께서 숙소로 모셔다 드릴거라고 말씀드리니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통역이 잘 마무리 된것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 적고 나니 초등학생인 제 딸아이 일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