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아 / undefined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6. 10. 20. 9:10 am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BBB 전화를 받았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안타깝게도 임무수행을 100%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어요. ㅜㅜ 제가 급하게 건강 상의 이유로 수술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BBB에 공지를 못 했었는데, 다행히 수술 및 수술 후 안정기에는 봉사 전화가 없었는데, 회복기가 끝나가는 무렵인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비몽사몽 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내용인 즉, 영어를 사용하시는 외국분이 계약관련해서 문의를 하셨는데, 일단은 전화 때문에 잠을 깬 상태라서 집중도가 낮았구요. 두번째로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받지 않아서 그 분이 원하시는 정보를 상세하게 드릴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주위에 한국인이 없냐고 질문 드렸을 때도, 개인적으로 연락하시는 거라서 한국인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 그 쪽으로 정보가 없음에 사과 말씀드렸고, 그 분께서 혹시 다른 봉사자와 연결이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동일한 번호로 다시 전화를 주시면, 저와의 통화가 끝나면 다른 분과 자동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안내해드렸습니다. BBB 회원님들의 우수한 활동사례에 누가 되지는 않았을지... 아무쪼록 다른 회원님과 연결이 원활히 되어서 그 분이 도움을 받으셨길 바라면서 이번 활동 후기 마칠까 합니다. 더불어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 사례를 채울 수 있길 바랍니다. BBB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아시죠?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인 거!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