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 프랑스어

아이폰 수리센터에서 외국인(사우디 분이셨습니다) 고객분께 수리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달라고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프랑스어와 영어를 둘다 하시는 분이었는데 영어 봉사자 연결이 안되서 프랑스어 봉사자로 요청했으나 본인은 영어가 더 편하다고 해서 영어로 통역해 드렸습니다. 매우 유쾌한 분이셨는데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며 일을 해서 여러 언어를 한다고 호탕하게 웃으셨습니다 :) 

토요일 A/S서비스는 다 끝나서 월요일에 재방문하셔야 한다는 내용, 리퍼폰은 새 폰과 달라서 컨트리락 때문에 기존 심카드를 인식 못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수리했을 시 vs 교체했을 시 가격 등을 설명드렸습니다. 

애플 센터 직원 분도 너무나 친절하셨고 사우디 손님분도 즐거우신 분이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통역 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