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규 / 일본어

10월 20일 17시38분에 경상북도 구미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의뢰인께서는 평소 갑상선이 좋지 않아 병원을 자주 가는데 병원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통역이 가능하지 확인을 요청하셨습니다.

수도권 병원의 경우 일본어가 가능한 곳이 있으나, 지방에는 아직 외국어로 대응가능한 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시며,

보통 한국인 지인이 동행하여 통역에 문제가 없으나 지인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또한, 통역은 무료인지, 어떤분이 통역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문의하셨습니다.

이에, 병원관련 통역이 24시간 대응 가능하며, 다수의 통역봉사자가 등록되어 시스템에 의해 순차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일본분은 통역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통역서비스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분은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 점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통화를 종료하셨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외국어가 통하지 않는 지방에 거주하는 외국분들에게 비비비코리아의 통역봉사가 더욱 절실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