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두 / undefined

- 언어(Language) :일본어 - 봉사일자(date) :06년 10월21일 ------------------------------------------------------------------------------- 첫번째 였읍니다.지금도 조금 떨리는군요, 갑자기 들어온 전화인데,조금 낫 설었읍니다.bbb활동으로는 처음이거든요, 1588-5644 는 내 휴대폰에 수신되는 순간 BBB로 액정에 표시가 나타나게 돼있는데. 015-88-5644로 떳던 것입니다.BBB표시가 없었던 것이지요. 상대는 경찰이었읍니다 "목포인데요 김경장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이 길을 물어 보는데 통역을 부탁합니다." 아마 외국인과의 대화가 순조롭지 않았던 것 같았읍니다.그래서 조 금 당황한 목소리었읍니다. 외국인을 바꾸었읍니다. "헬로"하더군요 아마 영어통역으로 생각 했던것 같았읍니다. 모시모시하니까,상당히 빠른 일본말로 -순간적으로 못알아 들을 정도로-"여기 목포역 인 데 롯토 마토 가는 길을 알고 싶읍니다.차를 가지고 있읍니다." 일본인에게 경찰을 바꿔 달라고 하였읍니다. 경찰에게 들은데로 전했읍니다.목포의 롯데마트와 일본인이 차를가지고 있는 말을 그 대로 전했읍니다.그대로 전한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그순간 느꼈읍니다. 경찰은 그때서야 알아 들었다고 상당히 기뻐하더군요. 2년이지나서야 처음 격은 bbb활동이 ,왜이리 기쁜지 잠시동안 가벼운 떨림이 있었읍 니다.아마 봉사활동이라는 점과,처음이라는 점이 그렇게 만들은 것 같읍니다. 사전에 bbb로부터 5일이내에 외국인과 연결이 있을 거라는 메세지가 있엇읍니다만, 일주일이 지난지라 잊어버리려는 때였읍니다. 다음 부터는 외국인의 말을 되풀이해서 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확실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