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 중국어
2015.10.26주소불명이고 전화번호가 이상합니다.
택시기사님의 도움 요청이었습니다.
중국여성분이 건네 준 메모지의 주소지가 정확치 않아 네비게이션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과
전화번호인지 모르지만, 008로 시작하는 숫자만 보여 준다고 하시며,
정확히 가시고자 하는 목적지를 물어봐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국인 승객분도 친구가 이렇게만 주면 안다고 했다고 해서 다시 택시기사님께
008로 시작하는 숫자를 알려 달라고 해서 받아 적어보니,
아마도 82라는 한국의 국제전화코드인 것 같아,
알려 주신 뒷자리의 번호로 전화를 해 보니,
압구정의 한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기사님께 그곳의 주소를 다시 한 번 알려 드리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