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 영어

2015.11.02

태국인이라 영어가 서툴어요.

#휴대폰_관련#생활안내



BBB벨이 울려서 받았다. 휴대전화상점이라고 했다. 외국인이 4기가바이트짜리 휴대전화를 가지고 오셔서 무얼 물어 보는데 알아듣지를 못하겠으니 통역을 부탁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꾸어 달라고 해서 무엇이 알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4기가 바이트짜리를 가지고 3일을 썼는데 얼마나 더 쓸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대략 몇 분 정도 썼느냐고 물어보니 15분 정도 썼다고 했다.

 

그래서 3일에 15분을 썼다는 것인지 아니면 하루에 15분 정도씩을 썼다는 얘기인가를 물었더니 자기는 영어를 잘 못해서 못 알아듣겠다고 했다. 그래서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태국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직원을 바꾸어 달라고 해서 외국인이 영어를 잘 못하고, 태국인이라고 하니 BBB의 태국어 통역에게 전화하여 통역을 요청하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통역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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