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현 / undefined
2006.10.23택시기사님의 전화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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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일 저녁 6시 경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집인 대전으로 이동 중이었다.
중국 출장으로 인해 피로가 몰려와 버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휴대폰에 BBB 하고 떴다. 정신이 확 들었다.
수원에 계신 택시 기사님의 통역요청사항이었다. 외국인이 택시에 타셨는데
정확한 위치를 알려 달라는 내용이었다. 외국인과 통화를 하니까 영어로 이야기하다가
위치를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약간 난해하였지만 택시 기사분에게 말씀 드리고
통화를 마쳤다. 30초 정도의 전화 통화 였는데 정신 없이 잠결에 받아서 제대로
통역 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잘 해야지.
그런데 1순위 터키어 봉사는 언제쯤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