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령 / 영어
2015.11.04캐나다 여성분의 급박함이 느껴지는 통화였어요!
학교 수업 마치고 하교하는 길에 시끄러운 전철 안에서 통역요청 전화를 받았네요~
캐나다 여성 분이셨는데 혼자 한국에 놀러오셨대요.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셨는데 처음 한국에 오신 거라고 무서우시다고 택시 기사분께 13층까지 동행을 요청하는 전화였어요.
여성 분이 워낙 급박하게 말씀하셔서 처음엔 강도가 쫓아오는 것과 같은 엄청 위험한 상황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셨네요...
부디 한국에서 좋은 여행하고 돌아가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