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 중국어

천안 XX병원 응급실 접수처에서 전화가와서 중국인이 손가락을 다쳐서 봉합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접수를 위한 통역을 요청함 추측컨대 불법체류중인 사람들로 추측되는 상황에서 외국인등록증도 없는데 친구집에서 요리하다가 다쳤다는 좀 황당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이름 신분증번호 연락처 주소 등이였는데 문제는 결국 비보험으로 인한 3차 진료병원의 비용이 엄청났죠! 접수비가 일단 15만원 치료비가 70-80만원 그 비용에 그 친구들 당황스러워했고, 결국 저에게 그냥 지혈만 해주면 내일 1차진료병원을 찾아 간다고~~~ 근데 아쉽게도 병원에서는 접수가 안되면 안된다고 거절 상황을 이해하는 저로는서 그렇게 잔달했어나. 한국이 이렇게 중국인에게 냉정하냐고 ! 잠시 욱했고 말을 그렇게 하냐고 되물었고 그런 상황이 아닌데~~~ 결국은 화를 내며 병원을 떠났다네요! 항상 중국을 사랑하는 맘으로 대하는데! 하고도 맘이 편치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