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민 / undefined
2006.10.25피해자의 신고통역
- 언어(Language) : 일본어
- 봉사일자(date) : 06.10. 25.
--06.10.25. 오후5시 30분경 서울남대문 경찰관 파출소에서의 전화였다.
경찰관의 말이 언어통역을 부탁한다는 것. 찾아온 분을 바꾸어 주도록 하였다.
일본인 40대의 여성이다. 일행과 같이 남대문 시장에서 쇼핑을 했는데.....
갖고 있던 지갑을 절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담당 경찰관계자에게 내용을 설명드리
고,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무르니 일본여인은 "지갑은 이미 절도를 당했고 -- 그안에
는 크리딧드 카드, 자동차 면허증, 현금도 50000원정도 있었지만 , 크리딧 카-드는 점포
에서 사용무효처리토록 수속을 했으니, 무엇보다도 자동차 면허증을 찾으면 좋겠다"는 내
용이었다. 경찰 관계자에게 문의 했지만 "당장 분실물 습득신고가 없는한 찾기가 어렵
다"는 말을 전하고, 면허증은 일본에서 재발부 받는문제를 물었더니 "일본에 가면 재발부
가능하다"는 말을 확인, 경찰관계자에게 전하고 그대로 하기로 일단 마무리를 지었다.
일본의 사이다마현에서 4명일행으로 관광 왔다고 ..... 쇼핑은 이미 끝난뒤라고 하면
서 내일 (10/26) 귀국한다기에 " 관광왔다가 불미로운 일을 당하여 미안하다"고 위로의
한마디를 나누고 안녕함.
오래만의 알꺼리였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였지만 아무런 장애는 없었다. 얼마전에 BBB
에서 통역의 기회가 있을것이라는 멧세지를 기억했다. 감사 합니다 !
정말로 통역할 기회가 올것인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수고 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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