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B운동 / undefined

2006.10.25

박태준 회원님의 활동사례입니다.

#기타#기타
지난 10월3일 오후 5시경 이동전화에 급박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택시 기사 인데,거기 영어 통역하는데요? 그리고 호주 사람도 영어를 합니까?" 하고 묻는다.나는 렇 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외국 손님의 행선지가 어데인지 물어달라는얘기다.전화를 봐꿔 달라고해서 물어보니 호주에서 온 여자 손님과 일행 몇명이 지금 용인 에버랜드에서 서울 역으로 갈려고 한다고 대답한다 운전기사는 손님이 수원으로 가는 줄알고 요금을 3만원을 내라고헀는데, 서울역으로간다 고 하니 3만원으로는 갈수 없고 택시 메터대로 요금을 계산하겠다고 한다. 에버랜드에서 서울역까지는 택시요금이 약 5만원이 나온다고 함으로 그 호주 손님은 다른 교통편을 이 용하겠다고 한다. 나는 택시 기사한테 그손님들을 가까운 대중 교통 수단이 있는 곳 까지 택시를 테워 주라고 얘기하고 그외국인 여성에게 자초 지종을 얘기했다. 그 호주 승객은 일행과 잠시 상의 한다고 하더니, 그 택시를 타고 서울역까지 가기로 했다고 얘기한다. 나 는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 까지 잘 태워 드리라고 얘기하고 그손님들에게는 즐거운 여행 이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끟었다. 사실 나는 이 전화를 받을때 고속도로를 운전중이어서 전화 통화 할 상황이 아니였는데, 택시기사의 딱한 사정을 외면할수 없어 차를 2차선로 서행하면, 지금 운전 중이니 요점 만 간단히 얘기하라고 하면서 간신히 대화를 마쳤다. 만일 앞으로 다른사람들이 고속 도 로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하면, 통화를 중단하고 다른 사람과 통화하도록 해야할것 같다. BBB 운동본부 여러분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수고 하세요. 박태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