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일 / 일본어
2015.11.12해운대의 한 호텔로 친구를 찾으러 온 일본인
어제부터 오늘 아침 새벽 5시 반까지 세 번이나 bbb로부터 끊기는 전화가 와서,
혹시 내가 전화를 늦게 받았나 전화기가 이상한가 하며 마음 졸이고 있었던 차에
드디어 아침 7시 20분에 bbb 전화가 왔다.
내용은 부산 해운대 지구대 경찰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였는데, 한 일본인 관광객이
해운대에 있는 모 호텔로 친구를 찾으러 온 상황에서, 호텔 로비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다행히 일본인 관광객의 친구는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고, 친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한 일은 없지만, bbb의 한 일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한 것 같아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 꼬박 하루 동안 전화기를 손에서 놓지 않은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
bbb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