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규 / 영어

2015.11.17

세브란스 병원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

#기타_의료기관#기타

[영어] 방금 세브란스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간호사분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교통수단이 1시간이나 2시간뒤에나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상황을 모르는 저로서는 어디서 어디로가는 교통수단인지 어던 교통수단인지를 여쭤보려 했으나 바로 바꿔쭈셔서  있는 그대로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분은 공항에가서 휠체어서비스를 항공사통해 받을 수 있다며 자기는 항공사에 전화해줄 수 있는 한국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약간 당황한 상태로 다시 이말을 전달해드리니 그전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된것 같고, 외국인분꼐 항공사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달해드리고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 2년쨰 BBB를 해오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주로 전화주시는 분들이 답답하거나 급한상황으로 인해 bbb를 찾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할말만 하고 알아서 전달하라는 식이기 떄문에 자초지종을 전혀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는 항상 당황스럽고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BBB측에서도 봉사자 교육 메뉴얼을 만들기만 할것이아니라 사용자 를위해서 좀더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자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