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라 / undefined
2006.11.02바지 수선
- 언어(Language) :태국어
- 봉사일자(date) :2006년 11월 2일
-------------------------------------------------------------------------------
먼저 얼마전에 한 통역을 알려드립니다.
1339 응급 의료센타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배가 아파서 태국에서 가져온 약을 먹어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아서 병원을 찾았노라"는
태국인의 얘기를 통역을 해 드렸습니다. 그 다음은 응급 의료센타에서 알맞은 병원으로
잘 인도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있었던 통역입니다.
태국인 : "바지 수선을 하려고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가격이 궁금합니다."
친절하게 통역을 요청해 오셔서 저도 기쁘게 얘기를 했습니다.
수선집 : "바지를 입고 오셨는데... 다시 가셔서 바지를 가지고 오세요. 내일이면 되고 가
격은 2,000원 입니다."
간단한 내용이었지만, 도움을 받고 기뻐하셨으며, 다음에 또 도움을 받고 싶다고 하셨습
니다. 통역을 한 저도 즐거운 통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