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건 / undefined

- 언어(Language) : 터키어 - 봉사일자(date) : 2006.11.15 ------------------------------------------------------------------------------- 오늘 18시19분 핸드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BBB 라고 저장했었기에 드디어 자원봉사의 기회가 왔구나 하며 반갑게 받았습니다... 공항 안내데스크라며 자신은 영어담당인데 터키말인듯하다며 통역을 부탁해왔습니다... - 통화내용 좀전에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서울을 경유해서 다른 목적지로 내일 다시 가는데 하루밤을 묵어야되는데 티켓발권시 호텔요금이 포함으로 들었는데 숙박제공이 되는지?! 호텔은 어 디에 있는지?! 낼 19시05분에 탈 비행기 게이트는 어디인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다행히 사무실에 있었기에 질문들을 노트에 적어내려갔다... 첫번째 손님의 비행기표는 발권당시 호텔숙박이 불포함이므로 호텔비를 직접 지불하시고 숙박해 야된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자신이 지불하고 자겠다는 내용 조금 아쉬운것은 대한항공 티켓이라고 하는데 나가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숙박을 해야 한 다면 저렴하게 티켓 발권당시에 함께 끊으면 안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손님은 비자가 없으므로(터키인은 비자가 필요함) 시내에는 못나가고 공항내에 있는 한군데 호텔(2층에 있음)에서만 주무셔야 한다는 내용 여기서도 같은 생각...딱하나의 호텔이 있다면 바가지 씌우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 ^^ 세번째 내일저녁 비행기 타는곳은 안내데스크에서 그림으로 그려서 트랜짓 장소를 설명 해 드릴것이라고 하고 안내데스크분께 부탁드린 내용 안내데스크분이 상당히 친절하셨음... ^^ 이상 좀전에 통화한 내용들입니다... 터키분과 안내데스크에서 고맙다는 말에 더 가슴이 뿌듯해졌습니다... 앞으로 자주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