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oo / 프랑스어

오늘 오전9시 50분 대구의 구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프랑스인 환자 (대구 계명대 교환학생) 가  배가 아프기 때문에 내원 했는데 요도결석인것 같기에 우선 씨티 찰영을 하고 오늘 오후 쯤 결과가 나오면 비뇨기 전문 병원으로 이송해서 제석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본인에게 통역 설명해 달라는 것입니다.  봉사자는 이 사실을 통역했으나 프랑스 환자는 병원비 때문에 프랑스에 있는 부모에 보험관계 의견이 선결 되어야 한다고 했고 따라서 전화를 건 의사에게 이를 말했더니 다시 이 사람의 소속 대학의 이 사람을 아는 동료 또는 교수의 이름과  연락처를 한글로 써서 알려 달라고 하기에 그렇게 했고 혹시 미진한 경우에 대비 다시 추가 통역이 필요할 때를 위해 봉사자의 전화 번호를 알려 주고 임무 수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