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5.12.19대신 전화 좀 걸어 주세요
2015년 12월 16일 오후 4시 51분
bbb thankfull night 과 시상식에 참석하러 와서 막 테이블에 앉았는데 bbb 전화가 왔다.
젊은 한국 남자분의 전화로 인턴으로 일하기로 한 외국계 회사에 전화를 대신해서 말 좀 해 달라는 것이었다.
bbb는 전화로만 통역이 가능하고 직접 해 줄 수는 없다고 설명하자 아쉬워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매번 이런 요청에는 규칙상 거절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