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 프랑스어

2015.12.25

아들과의 헤어짐

#공항#다문화_가정

아들과 곧 헤어지는 한 어머님의 전화였습니다.

(아들과 헤어져야 한다고 했으니 아들이 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헤어지기 전에 이야기를 하는 도중, 프랑스에서 춤을 배웠다는 내용을 이야기 하다가

춤을 언제부터 시작했고, 종류에 대해 조사할 것이 있는데 서로 이야기가 잘 안되어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프랑스 학교에서 춤을 시작했고, 살사 등의 춤을 추었다는 이야기를 공유해드렸습니다.

또한, 아들에게 하느님을 믿으며 기도하면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함꼐

전해주시기 원하여 훈훈하게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