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 영어
2016.01.15경찰관에서의 전화.
서초 반포지구대 파출소에서 통역 요청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외국인이 어떤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떤 건지 확인을 해달라고 하셨다.
외국인과 통화를 해보니 고속버스 터미널 쇼핑몰에서 가방을 잃어 버렸다고 보고서 작성을 원하셨다.
경찰관 바꿔 달래서 통화를 해보니 쇼핑몰이 너무 크니 정확한 위치랑 가방은 어떻게 생겼으며 가방 안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 재확인 요청을 하셨다.
외국인과 통화를 해보니 1층에 위치한 더 페이스 샵 앞에서 가방을
놔두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그사이에 가방이 없어졌다는 거다.
가방 안에는 보라색 자켓이 들어있다고 하셨고, 경찰관에게 요청을 할테니
흰종이에 가방을 얘기하니 알겠다고 하셨다.
내용을 전달받은 경찰관이 현장 터미널쪽에 무전기를 들고 얘기를 하니 외국인이 다시 얘기 하시길 본인이 다 뒤져봤다면서
없다고 조사서 써달라고 하셨다.
경찰관께서 이것저것 더 통화하고 알겠다고 하시고 우선 통화 종료하고 필요한 사항 있으면 다시 전화 주기로 하셨다.
10분뒤에 다시 전화가 와서 추가적인 내용을 더 물아봐 달라고 하셨다.
가방에 들어 있는게 정확히 뭔지 다시 한번 물어봐 주고, 잃어버린
물품 다해서 얼마인지 재확인 해달라고 하셨다.
가방안에 보라색 자켓만 들어있었고 다른 것은 없었으며, 다해서 3,000 홍콩 달러 된다고 하셔서 해당 내용 전달하고 통화 종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