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은 / 일본어
2016.01.21일본승객이 택시기사에게 호텔로 안내해 줄것을 요청
택시 운전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본인 승객이 원하는 곳을 잘 모르겠다고 승객을 바꿔 주었고
그 승객은 택시 기사가 어디에 문의를 했는지.. 내가 누구인지를 우선 물어보았다.
서슴없이 통역봉사를 해주는 BBB의 봉사자라고 대답해주고 목적지를 물으니
남산의 그랜드 힐튼 호텔이라고 한다.
다시 택시기사를 바꾸어 말해주니 고맙다는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나는 별것 한 것이 없는데 서로의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얼마전 택배로 전달받은 Loyal멤버 기념패가 뿌듯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