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코리아 / 일본어
2016.01.25김서민 봉사자님께서 전달해 주신 사례입니다 - 교통사고를 당한 일본인
김서민 봉사자님께서 전달해 주신 사례입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새해들어 오늘 처음 통역을 하여 보고 드립니다.
1월 15일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혼자 관광 온 40대 정도의 여인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당일 밤 8시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와 충돌사고가 일어난 것인데,
1월23일 오늘 운전기사도 없이 혼자서 경찰서에 와서 경위를 알기 위해 경찰관이 통역 요청 전화를 했습니다.
경찰관은 직접 와서 통역을 해주라고 부탁을 했지만 부산에 살고 있어 갈 수가 없다고 했더니 가까운 곳의 통역자를 알아본다고 하고 하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허리 부위가 아프며 사고 증명서를 발부 받아야 하는데 오늘 밤 7시엔 귀국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통역자가 나타나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