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예 / 중국어
2016.01.27카드분실사건
일요일에 서울 당산 경찰서에서 연락이왔어요
중국여성분이 내일 설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출국인데
카드를 분실하셨는데 비밀번호를 누르지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라서
걱정을 하셨어요. 출국전에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출금을 원하셨는데 카드 분실신고를 부탁하셨어요.
경찰분께 전달하니 이미 분실신고는 마치셨고 집근처 또는 공항에 있는 환전소에서 출금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전달하니까 비로소 안심하시면서 새해복많이받으라고 하셨어요 ㅎㅎ
저도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에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그때 생각이 나면서 뿌듯하기도하고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다짐을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