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예 / 중국어
2016.02.12호텔찾기
부산 남포동에서 택시기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중국분들이 아벤트리라는 호텔에 가야하는데 기사님께서 잘 모르셔서 중국분들께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남포동역에서 550미터 옆에 있는 호텔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국분들이 가지고 계신 지도에는 한자가 아닌 영어가 쓰여있어서 무슨 동인지 말을 자세히 하시지 못하셨습니다(잘 읽을 수 없다고 하셨어요). 저도 스펠링을 받아적었지만 부산을 가본적이 없고 실제로 어떻게 발음하는지 잘 모르는 생소한 곳이어서 난감했는데 다행히 남포동역에서 550미터라고 말씀해주셨어요ㅠㅠ
항상 지리명이 어려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