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학 / 인도네시아어
2016.02.14외국인 응급환자 진료안내
대구 카톨릭병원 간호사로 부터 통역도움을 요청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근로자 가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도착하여 진찰한 결과 농흉이라는 병으로 판명되어
급히 수술을 필요로 하였으나, 동행한 형과 상담한 결과 일천만원 가까이 되는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
병원측에서도 수술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었습니다. 원무과 담당직원에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니 혹시 " 외국인 근로자 상담쎈터 "를 통하여 도움을 청하고 대구의료원을 경유하여 다시 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여 환자의 형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 외국인 근로자 상담쎈터 "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후 통역을 마쳤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