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지석 / 영어

오후 4시경 상점 종업원이 전화를 해 와서 손님이 30만원이 좀 넘는 금액의 쇼핑을 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네 번째 시도에도 결제가 되지 않으니 도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유럽계의 그 외국 여성은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상점 종업원이 거절 메시지들을 출력해서 자기를 주면 돌아가서 카드회사에 항의할 때 쓰겠다고 했습니다.

종업원을 다시 바꾸어 얘기를 하는 도중에 맨 처음 결제실패시에 

"30만원을 초과해서 결제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외국인에게 30만원만 카드 결제를 하고 나머지는 현금 처리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권하는 중에

종업원이 "잠간요. 이 분이 물건을 여러 개 샀으니 하나씩 결제를 해 볼게요. 전화 끊지말고 기댜려 주세요" 

결국 문제는 거래당 30만원 한도였고 이렇게 문제는 저절로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