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채 / 일본어

2016.03.03

택배 기사로 부터의 전화

#공항#쇼핑

택배기사가 김포공항에서 일본인 고객에게 택배 물건을 전달해야 하는데 입국장인지 출국장인지 확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하며 일본인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고객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입국장과 출국장의 일본어 발음을 택배기사에게 가르쳐 주고 일단 고객에게 전화를 하여 위치를 확인해 보라고 하였으며 만난 다음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다시 bbb로 전화하라고 하였음.

 

택배기사가 열심히 발음을 연습하고 적극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려고 하는 자세가 마음을 흐믓하게 해 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