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이 / 중국어

2016.03.05

도로에서 오토바이 주행하다 경찰 심문에 걸린 중국인

#기타#외국인_노동자

한 도로 경찰관에게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중국인이 인도에서 오토바이로 주행을 하다가 심문에 걸렸는데 신분증(여권이나 외국인 등록증)을 보여달라고 하셨으나

중국인은 신분증을 집에 두고왔다고 하셨습니다.

경찰관님은 중국인이 어디에 가는 것이며 한국에 언제 들어왔냐고 물으셨고  중국인분은 휴대폰에 저장하고 있는 신분증 사진을 경찰관님께 보여드렸고 한국에 한 달 전에 혼인비자를 받아서 입국을 했으며 일하러 가는 중이라고(배송)하셨습니다.

잠시 후 중국인의 지인분이 오셔서 경찰관님께 사정을 서명하셨고 경찰관님은 출입국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신분을 조회해보기로 하셨습니다.

경찰관님께서는 한국에서 생활할 때 신분증(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필히 휴대해야하며 인도에서 주행하면 안된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원하는 말씀들을 전해드리고 무사히 통역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