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 영어

카페 주인분께서 전화를 하셨는데 외국 손님이 택시에 휴대폰을 놓고 내려 찾아달라는 도움을 요청받은 상태였습니다. 주인분께서 이미 택시기사와 연락이 닿아 30분 이내에 택시기사분이 휴대폰을 갖다주러 다시 오고있는 상태여서 상황은 이미 정리되었고, 단순 통역만 필요했습니다. 단, 택시요금은 외국인 손님이 부담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어 이 부분을 통역해드렸고, 30분 내 도착하여 핸드폰 돌려준다고 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드리는 양심의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