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CHUNMEI / 중국어

서울 서부법원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사연인즉 한 중국인이 본인의 오빠가 여기에 여행와서 한 한국인친구랑 술을 먹었는데 한국인 친구가 그 분 오빠한테 운던하라고 시켰대요. 현지법을 모르는 그 분은 운전하다가 음주운전으로 걸렸고 벌금형에 걸렸고 택시와 접촉사고도 나서 현재 구속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한국인 친구분께서 변호사를 선임한다고 인민폐 10만위안을 일차로 요구하여 주었는데 변호사가 본인은 할 수 없다고 사임했다고 합니다. 다음 두번째 변호사를 선임한다고 다시 인민폐 5만위안을 요구하였습니다.(변호사 선임은 법원 직원분께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구속중이라서 이 여자분은 현재 이홍하고 오빠집에서 생활하시고 그 분 어머니는 손목을 다쳐 오빠가 가장이고 경제력을 부담하기에 빨라 풀어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아울러 법원짇원이 변호사를 찾아가서 하소연하라고 하셔서 변호사 주소랑 전화번호를 적어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