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영 / 인도네시아어

경북 영천 택시기사님의 전화였습니다. 외국인분이 아내분을 데리러 공단쪽에 가신다했지만 대략 알지만 도로명이나 정확한 길은 모르고 공단 이름도 모르고 삼거리에 주유소가 있단 말만 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한 연락이였습니다. 저에게도 위의 정보 이외엔 알려준건 없어 기사님이 공단 쪽으로 일단 가보시겠단 말씀을 하셨고 마지막에 외국인분께서 비용은 지불할 수 있으니 길을 돌더라도 아내를 데리러만 가면 된다고 하시고는 외국인분께서 끊으셔서 다시 전화올거라 생각했는데 안와서 마지막 부분에 대해선 통역해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마 공단으로 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