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표 / 일본어

한국인 경찰분이 전화를 주셨는데요. 

일본인이 찾아와서 택시요금이 과다청구 된거 같다면서 신고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신고접수는 경철서가 아닌 시청의 도로교통행정과에서 받는거여서 지금 그쪽으로 같이 이동하겠다고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신고하실때도 비비비가 필요하셨을텐데 아마 다른분하고 연결되어서 일처리가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역시나 비비비 갑작스레 전화가 와서 당황했는데...

어려운 용어의 사용이 갑자기 생각 안나서 머뭇거렸네요. ㅜ 설명은 해 드렸는데 확실하게 이해 하셨었는지 걱정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했으니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언제든 전화주세요.

참 비비비의 활도후기들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 전화가 오는지 미리 염두해 두고 단어들을 공부해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