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CHUNMEI / 중국어
2016.04.30병원 응급실
전화가 두 번 왔습니다
1.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인데 중국인이 애기를 데리고 왔는데 여기 병원 처음 오시는지랑 어디가 아파서 왔는건지 물어보셨습니다. 중국인은 어제 여행으로 입국하셔서 놀다가 한시간 전에 애기가 넘어졌는데 입술이 이에 부딪히면서 피를 많이 흘렸고 봉합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하여 설명해드렸습니다. 또한 현재 먹고 있는 약은 없는지 약물 부작용은 없는지 물어보셔서 통역해드렸더니 먹고 있는 약은 없고 약물 부작용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간호사 분이 의사선생님 진료하실때 다시 전화해도 되냐고 묻기에 삼십분 이내에 다시 전화하시면 더한테로 바로 온다고 안내했습니다
2. 간호사분이 전화와서 의사선생님 진료보기전에 예진 해야 되는데 대기해야 한다 하셔서 전해주었고 여섯번째 순서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근데 전화번호가 안뜨고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나와서 안받으려고 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때문에 그런건가요 아님 문제라도 생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