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 일본어
2016.05.04인천공항에서 항공사 탑승 수속후 수화물의 체크확인 문의
아침 7시조금 넘어서 일본의 아주머니가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의 탑승수속을 마치고 짐을 검사하는 동안 5 분정도 옆에서 대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은데 지금 5분이 훨씬 넘었으니 이제 가도 되겠냐고 문의를 받았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없이 본인의 이야기만 하여서 5분이상 지났으면 짐에 이상이 없으니 출국수속하러 가셔도 된다고 하였더니 감사하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낯선 공항에서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없고 막막한 심정으로 bbb에 전화를 한 것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하시라고 이야기를 건넷더니 밝을 목소리로 고맙다고 인사를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즐거운 하루를 서로 보낼 수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