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바네사 / 영어
2016.05.05핸드폰매장
오늘 낮 kt 대리점으로부터 외국인이 오셨는데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으니 도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아주 많이 어려운 태국여성분이 현재 사용 중인 핸드폰에 2만원을 넣고 싶어하셨지만 외국인 번호가 없어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가셔야 한다는 안내를 드렸습니다.
오늘의 경우 지금까지 BBB에서 활동하며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의사소통이 가장 어려웠던 날이었지만 대리점 직원분과 짧은 시간 지속적인 대화로 이 여성분이 원하시는 것을 찾아내어 유레카를 외쳤던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봉사자 여러분!
행복한 5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