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 undefined
2006.12.27클럽에 가려는 외국인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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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문자가 오고 전화가 왔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전화를 받으니 조금 당황 했습니다.
내용은
부두에 계신분이 전화를 하셨는데 외국인 선원이 클럽에 가려 한다고 전화번호를 주며 전
화를 걸어달라해서 했더니 없는 번호라는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신 일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원은 말이 굉장히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했습니다.
주변도 매우 시끄러워서 상대방의 말은 잘 듣지도 못하고 내용만 거의 일방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에
Thank you so much... 가 들리더군요...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