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슬 / 일본어

2016.06.10

이 새벽에 호스텔이 문을 닫아서 어떻하죠.

#경찰서#길안내
새벽 3시가 가까워질 무렵 서울 금호동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본인 남성 한분이 스테이 서울 호스텔에 가야하는데 문이 닫혀 들어갈수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일본인분과 얘기 한 결과, 호스텔은 새벽 1시까지 여는데 지금은 3시라 안열은 것 같다는 얘기였기에 경찰분께 말씀들인 후, 같이 다시 동행해서 호스텔에 가보고도 못들어 간다면 오늘 밤은 경찰분이 안내해주신 곳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새벽 3시 늦은 밤 정말 죄송하다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피곤함도 잊고 감사했지만 경찰분들도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