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세원 / 중국어

저번에, 전화가 온지 모르고 ㅠㅠ, 자버려서.. 슬픔에 가득했던 찰라에 ~ 소중한 통역 전화 한통화가 왔습니다.

휴대폰 대리점에서 왔는데요, 중국 손님이 오셨는데,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내용은 중국손님은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중인데, 어느 통신사 대리점인지는 모르겠지만 휴대폰 번호 해지를 하기를

원하셨고, 그 내용을 대리점 점주분께 전달드렸더니, 처음에는 휴대폰 통신사 규정상 신규가입후 6개월 內에는 해지가 안된다고 하셔서

12월 21일 개통하셨으니 이번달 6월 21일까지는 사용을 하셔야된다고 하셨었습니다. 하지만, 대리점 점주분께서 본사에 알아본 후

바로 해지는 가능하나, 미납요금 11만8500원가량의 돈을 납부하셔야되고, 6월달 사용료 (1일 ~ 13일)는 다음달에 1번더 부과된다는 내용을

전달드리기를 원하셔서, 잘 전달드렸고, 중국분은 지금 11만8500원 완납을 바로 할 의향이 있으며, 다음달에 돈이 일부 지불된다는 내용도

숙지하였다고 하셔서, 점주분께 해지 진행을 전달드리며, 무사히 통역을 마쳤습니다.

뿌듯한 전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