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랑 / 프랑스어
2016.06.17간호사분의 따뜻한 마음
밤 열시 반 경
병원에서 밤 11시에 CT촬영을 해야하는데 보호자분이 없으셔서, 언제쯤 오시는지 문의하였습니다.
프랑스 환자분은 보호자(아내분)은 밤 9시에 갔으며 내일 오전 중에 올 것이라고 통역 완료 하였습니다.
간단 통역이었지만, 간호사 분께서 환우분이 보호자도 없이 검사진행을 하는 게 마음이 쓰이셨다며 통역을 요청하셨는데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던 통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