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복 / undefined
2007.01.22비행기 놓칠 뻔한 인도네시아인
- 언어(Language) : 인도네시아
- 봉사일자(date) : 1월 22일 오전 8시 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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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30분경 bbb에서 전화가 왔다. 선원수첩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이 공항에 왔
는데,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항공사 데스크로 갈 수 있도록 통역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에게 설명을 한 후, 혹시 중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핸드폰 번
호를 알려 주고 전화를 끊었다.
잠시 후 항공사 안내 데스크에서 전화가 왔다. 같은 이름으로 두 번의 예약이 있었는데,
비행기 출발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이었다. 일단 예약된 시간에 탈 수 있도록 빠른 안내를
해 달라고 하자, 걱정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안심하라는 말을
전한 후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