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희 / 중국어

2016.06.27

중국어 봉사자에게 걸려온 베트남외국인...

#택시#길안내
오늘 네번째 콜로 처음 후기를 남깁니다. 전화가와서 네 bbb 중국어 봉사자 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한국남성분이 다짜고짜 아무 말 없이 외국인을 바꿔줘 버렸다. 여보세요? 여기 중국인 이 한마디와 함께.. 어떤 상황인지 설명도 없이.. 급한 전화인가 해서 기다렸더니 외국인은 중국인이 아니라 베트남 사람이었다. 택시에서 시청으로 가자고 하는 상황이었고 급한대로 영어로 통역을 했다. 택시기사분께 저분은 중국분이 아니고 베트남사람이다. 나는 중국어 봉사자이다. 라고 말했더니 응응 베트남 사람~ 이렇게 답이 온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꼭 언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며 외국인에게 전화를 넘겨주기 전에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