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희 / 영어

2016.06.27

집에 누군가 침입했다고 하네요.

#경찰서#사건/사고
창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데이빗이란 캐다나에서 온 남자분이셨는데, 자고 일어나니 집이 어질러져있고 컴퓨터도 누가 건드려서 연락주셨네요. 경찰번호 알려드리고 경찰관님과 3자통화를 통해서 출동부터 집에서의 통역까지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cctv도 없고 아무런 증거가 없어서 큰 도움 드리지는 못하였고 집주인에게 cctv 설치를 요청할 때, 다시 bbb코리아를 통해 통역요청을 하라는 말씀을 드렸고 경찰관님께도 순찰을 조금 더 강화해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첫 활동이었는데 마지막에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뿌듯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